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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2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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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6,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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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는 미소한 사람으로 자처하는 예레미야 예언자에게 “그들 앞에서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구해 주리라.” 하고 말씀하십니다. 예언자는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고, 하느님과 함께 있는 사람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아이 같은 예언자를 몸소 가르치고 훈련시키십니다.
엘리야의 영은 엘리사에게 전해져 세례자 요한까지 이어집니다. 베드로 사도는 예언자들 안에서 움직인 영은 그리스도의 영이라고 말합니다. 예언자들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질 구원을 내다보고 준비하기 때문입니다.
천사들도 보기를 갈망하는 그리스도의 구원은 구약 시대의 마지막 예언자인 세례자 요한을 통해 준비되고, 신약의 복음은 사도들을 통해 우리 시대에 전해집니다.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인물들은 인간의 영혼이 어떻게 구원받는지를 보여 줍니다.
주님의 천사로부터 세례자 요한의 탄생을 예고받자 즈카르야는 두려움에 사로잡힙니다. 주님 앞에서 큰 인물이 될 아이, 어머니 태중에서부터 성령으로 가득 찰 아이, 엘리야의 영과 힘을 가진 아이,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아이의 탄생 소식은 그에게 두려움을 줍니다. 하느님을 섬기고 그분의 뜻을 실행하려 하는 사람도 두려움을 느낍니다. 그 두려움이 불신으로 가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지는 많은 짐은 우리를 불신의 늪으로 빠지게 하기도 합니다. 세례자 요한은 구약과 신약을 이어 주는 다리입니다. 우리도 그리스도를 믿게 하는 복음의 다리가 되어 하느님의 업적을 전하는 사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류한영 베드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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